[호텔가] 7월 브랜드평판… 롯데·신라·하얏트 순

7월 호텔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 롯데호텔이 1위를 차지했다. 신라호텔과 하얏트호텔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11일 밝힌 6월8일~7월9일 국내 10개 호텔 브랜드 평판지수 분석 결과, 롯데호텔이 135만2424로 지난 5월과 6월에 이어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신라호텔(85만6265), 하얏트호텔(44만3548), 힐튼호텔(36만2453), 웨스턴조선호텔(34만682), 메리어트호텔(31만6295),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20만5042), 인터컨티넨탈호텔(19만2850), 앰배서더호텔(8만9110), 벨레상스호텔(3만1725) 순이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조사 기간 호텔 관련 데이터(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소셜지수)를 합한 것으로 이번 조사에서 전체 빅테이터는 419만394개였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호텔 예약 사이트를 통한 호텔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호텔 예약 사이트 이용자들의 선택 기준에는 호텔에 대한 브랜드 평판이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