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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동 화재.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
개포동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33분만에 꺼졌다. 어제(11일) 오후 7시 24분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 대치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33분만에 진압했다.
이날 개포동 화재는 15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발생했다. 이 화재로 주민 150여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복도 30㎡에 그을음이 발생하고 7층 건물 일부와 집기류 등이 타 14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