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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와인트로피에 참가한 조학영 총지배인. /사진=서울가든호텔 |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 조학영 총지배인이 세계 5대 와인품평회 중 하나인 독일 베를린와인트로피(Berlin Wine Trophy)에 2년 연속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베를린와인트로피는 국제와인기구(OIV) 승인 와인품평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이며 20년 역사를 갖고 있다.
조 총지배인은 스페인서 유학한 와인 전문가로 와인을 가장 많이 추천하는 호텔 총지배인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28일부터 4일간 베를와인트로피에서 다양한 와인을 블라인드 테이스팅 한다.
이번 베를린와인트로피에는 세계 30여개국 5000여종의 와인이 출품된다. 심사위원 한 명당 테이스팅 와인은 50종 미만으로 제한한다.
품평회에는 세계 160여명의 와인 전문가들이 초대를 받았다. 아시아지역에서는 조 총지배인을 비롯해 아시아와인트로피 박찬준 디렉터, 일본 와인 저널리스트 야수코 나고시 등 14명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한다.
한편 서울가든호텔은 오는 9월 베를린와인트로피 심사위원 조학영 총지배인 추천와인으로 디너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