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날씨/사진=뉴시스 |
17일 장마전선이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내려가면서 당분간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그러나 대기불안정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내륙지역을 중심으로는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이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고 남부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경북에는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칠 것이라고 예보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1도로 전망된다. 오전 6시 기준 아침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21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2도 ▲부산 22도, 제주 24도다.
낮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7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8도 ▲광주 30도 ▲대구 31도 ▲부산 28도 ▲제주 30도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