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영삼 도서관. /자료사진=뉴스1 |
경찰에 따르면 김영삼 민주센터는 지난달 서울지방경찰청에 김씨를 횡령 혐의로 고발했다. 김씨는 공사비 약 265억원 중 40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으며 조만간 김씨를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김영삼 도서관은 김 전 대통령이 살던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지하 4층, 지상 8층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는 전시관, 지상 3~5층은 도서관으로 사용될 예정이었다. 애초 2013년에 문을 열 계획이었지만 공사가 계속 미뤄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