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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뉴스1DB |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9원 내린 1135.5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45원 상승한 1136.85원에서 출발했다. 장 초반 상승세로 시작해 오전 10시30분 이후 1140원선까지 올랐다. 장 마감을 앞둔 오후 2시50분 이후 반전 하락하며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1135원선에서 레벨 부담과 당국 개입 경계감이 상존하면서 등락을 반복한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한국 주식시장으로 외국인 자금 유입이 지속되는 점은 한동안 원/달러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