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다봉에서는 ‘이치고 이치에’(一期一会) 테마로 코스를 선보인다. ‘이치고 이치에’는 ‘평생에 단 한번의 만남’, 또는 ‘생애에 한번뿐인 일’ 이라는 뜻으로 리브랜딩 후 방문하는 고객들에 대한 극진한 대접을 의미한다. 런치 코스는 계절 해물 샐러드, 계절 사시미 및 스시, 소고기와 야채튀김, 포항산 청어를 사용한 청어소바, 디저트가 포함돼 있다.
디너 코스에는 제주산 최상급의 옥돔과 대합을 넣은 옥돔대합술찜, 완도산 전복을 삶아 데리야끼 소스로 졸인 전복데리야끼&아게다시도후, 저지방 고단백 생선 도미를 간장 소스에 졸인 도미조림과 대합국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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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 코스는 해물 냉채와 불도장으로 시작한다. 불도장은 죽순, 해삼, 전복 등의 각종 재료와 명주를 넣고 오랫동안 끓여낸 중국 전통 보양식이다. 여기에 자연송이&소고기 볶음, 새우살과 돼지고기살을 뭉쳐 튀긴 금전하병으로 마무리한다.
디너에는 여름 별미 성게알 요리, 완도산 전복구이, 흑식초 소스로 감칠맛을 더한 메로찜이 포함돼있다.
한편 1982년에 개관한 특1급 호텔 더팔래스호텔 서울은 2016년 7월 8일, 스타우드 호텔&리조트 계열 쉐라톤 호텔로의 리브랜딩을 통해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로 재 탄생했다.
<이미지제공=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