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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완 수배전단. /사진=뉴시스(전북경찰서 제공) |
경찰은 이날 낮 12시58분 수배차량검색시스템인 '와스(WASS)'에 강경완 차량의 새로운 위치가 뜬 지 7분 만에 순찰차와 인력을 긴급 배치해 현장으로 출동, 차에 타고 있던 강경완을 붙잡아 군산으로 압송 중이다.
강경완은 검거 당시 별다른 저항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강경완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며 "정확한 도주 동기 등은 조사가 끝나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강경완은 지난 19일 오후 9시51분쯤 충남 보령시 서해안고속도로 광천IC 부근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잠적했고 경찰은 강경완을 공개수배하고 추적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