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창업 전문 브랜드 커피베이가 지난 22일 금요일 부산 서면과 인천 동암에 위치한 두 곳의 직영점을 오픈하며 근래 국내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상권을 위주로 직영점 확대에 나섰다.

커피베이 부산서면역점은 부산의 대표 핵심상권인 서면으로 선정되었다. 유동인구가 많고 경남권 문화의 중심 역할을 하는 부산 서면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인기에 힘입어 매년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커피베이는 노른자 상권으로 불리며 많은 기업과 브랜드들의 관심을 받는 이 지역에 주목하여 80평형 규모의 대형 매장을 오픈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한 층 더 강화할 전망이다.

카페 창업 커피베이, 인천·부산에서 직영점 확대 행보 눈길

물론 핵심상권은 이점이 큰 만큼 경쟁도 치열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커피베이 부산서면역점은 특색 있는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변 유명 브랜드에 결코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갖고 있어 기존 직영점들보다 더 안정적으로 매출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경남권으로의 가맹 사업에도 순풍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카페 프랜차이즈 커피베이 부산서면역점은 롯데백화점과 인접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서면역 7번 출구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오픈 기념으로 5천 원 이상 구매 시 폴포유 텀블러(8천원 상당)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경품 소진시까지)


동암역 1층 2번 출구 쪽에 있는 커피베이 인천 동암역점은 유동인구가 보장되는 특수상권으로서 인천과 서울을 잇는 교두보 지역이며 생활 편의시설과 여가 시설이 밀집해있기 때문에 점포 개발 전문가들이 떠오르는 핵심 상권으로 평가하는 지역이다.

올해 초 오픈한 송도 홈플러스 직영점과 더불어 인천지역에서의 커피베이 인지도를 상승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커피 창업 브랜드 커피베이의 백진성 대표는 “커피베이의 직영점 확대는 고객이 밀집된 곳에 전략적으로 입점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하며 “커피베이는 지속적인 직영점 확대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높이고 트랜드를 선도하여 경쟁 우위를 확보해 나가는 동시에 본사의 안정적인 수입구조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국내 700호점 가맹점 오픈을 앞두고 있는 프랜차이즈 커피베이는 지속적인 국내시장에서의 성장을 발판으로 해외시장으로 판로를 적극적으로 확대해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