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사진=뉴시스
인터파크. /사진=뉴시스
인터파크에서 고객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55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인터파크는 전 거래일보다 650원(4.17%) 하락한 1만4950원에 거래됐다.

인터파크는 지난 5월 인터파크 서버가 해킹당해 고객 1030만여명의 이름, 아이디, 주소, 전화번호 등 정보가 유출됐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해킹범은 인터파크 사장에게 메일을 보내 30억 비트코인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