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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치맥페스티벌. 지난 27일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2016 대구 치맥페스티벌'이 개막했다. /사진=뉴스1 |
대구 치맥페스티벌이 오는 31일까지 두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7일 '2016 대구 치맥페스티벌'이 개막식을 시작으로 '모이자. 치맥의 성지 대구로'라는 주제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특히 이날 '대구 치맥페스티벌' 축제에 참석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치맥축제를 참가하기 위해 대구를 방문했다"며 "모든 사람들이 이번 축제를 마음껏 즐겼으며 한다"고 전했다.
올해 대구 치맥페스티벌을 위해 대구시는 100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해 85개 업체에서 163개 부스를 운영하며, 치킨 43만마리와 맥주 30만ℓ가 준비했다. 다양한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다.
대구 치맥페스티벌에는 K-POP 스타들의 축하공연이 두류 야구장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지난 27일 씨스타와 바바&영푸를 시작으로 오늘(28일)에는 달샤벳과 ATT ▲29일 피에스타·크라잉넛·브랜뉴걸 ▲31일 휘성 등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2016 대구 치맥페스티벌은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서부시장 프랜차이즈 특화거리 등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