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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
오늘(3일)은 지난 2일과 같이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을 예정이다. 대기불안정으로 중부내륙과 남부지방에는 오후에 50mm 정도의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고 전남서해안은 새벽에도 한 때 소나기가 올 전망이다.
예상강수량(3일 00시부터 24시까지)은 중부내륙·남부지방 5~50mm 정도이다.
일부 남부지방은 폭염특보가 약화됐지만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고, 밤 사이에도 전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부산 25도 ▲대구 24도 ▲대전 24도 ▲광주 26도 ▲울산 25도 ▲포항 24도 ▲제주 27도 ▲울릉·독도 22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부산 30도 ▲대구 32도 ▲대전 32도 ▲광주 32도 ▲울산 30도 ▲포항 28도 ▲제주 32도 ▲울릉·독도 27도 등이다.
한편 오늘(3일) 전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와 함께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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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오전·오후 날씨. /자료=기상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