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악당들이 제대로 모였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친정부적이었던 슈퍼맨의 죽음 이후 이야기를 그린다. DC코믹스 대표 빌런 캐릭터인 조커와 할리 퀸, 데드샷, 캡틴 부메랑 등 악질 중의 악질인 악당들이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특공대로 활약한다.

정부는 악당들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능력을 가진 슈퍼 악당들을 선택해 이들에게 특별 사면 대가로 태스크 포스 X 프로젝트, 일명 자살 특공대인 ‘수어사이드 스쿼드 팀’에 합류시킨다. 이 과정에서 애인인 할리 퀸을 찾기 위해서 조커가 움직이고 조커를 잡으려고 배트맨까지 나타나 혼란스러운 상황을 빚는다.


[영화-수어사이드 스쿼드] 슈퍼 악당 특공대의 활약상

‘데드샷’ 윌 스미스, ‘할리 퀸’ 마고 로비, ‘릭 플래그’ 조엘 킨나만과 ‘캡틴 부메랑’ 제이 코트니, ‘인챈트리스’ 카라 델레바인, ‘엘 디아블로’ 제이 에르난데스, ‘킬러 크록’ 아데웰 아킨누오예 아바제, ‘슬립낫’ 웨일런 존슨, ‘카타나’ 카렌 후쿠하라가 출연해 시원한 액션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이 팀을 탄생시킨 ‘아만다 월러’ 역은 각종 영화상을 휩쓴 실력파 배우 비올라 데이비스가 맡았다.
<퓨리>의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존 히어로 영화들과는 차별화된 신선한 스토리 안에 범접할 수 없는 캐릭터들의 매력과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액션을 연출했다. 여기에 위트 넘치는 유머까지 더해져 한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강렬함을 전한다.


[영화-수어사이드 스쿼드] 슈퍼 악당 특공대의 활약상
시놉시스
정부는 악당들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능력을 가진 슈퍼 악당들을 선택해 이들에게 특별 사면을 대가로 태스크 포스 X 프로젝트, 일명 자살 특공대인 ‘수어사이드 스쿼드 팀’에 합류시키는데….


☞ 본 기사는 <머니S>(www.moneys.news) 제448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