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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바다가 최대주주 매각설에 대해 "최대주주가 보유주식 전량 또는 대부분의 주식을 장내 매도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소리바다의 최대주주는 지난 6월30일과 8월4일 주식 164만96주를 장외매도 했다. 이에 대해 소리바다 측은 "주식을 모두 팔았다면 최대주주는 블루인베스트외2에서 200만6689주를 보유한 ISPC LIMITED로 변경된다"고 답변했다. 또 회사 측은 "최대주주 측에 사실 확인을 위한 자료를 요구했으나 아직 받지 못했다"며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