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s 온두라스, 올림픽축구 시청률 '31%'

14일 오전(한국시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 남자축구 8강전에서 한국 대 온두라스의 경기 시청률이 30%를 넘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서울 수도권 700가구 기준 지상파 3사 시청률은 31.13%를 기록했다. 3사 평균 시청률은 KBS 2TV 15.19%, MBC 8.98%, SBS 6.96% 순이다.


한편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팀은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미네이랑 주경기장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남자축구 8강전을 패배했다. 한국은 경기 후반 15분 온두라스의 알베르스 엘리스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대1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