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등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불황으로 2016년 국내 시장의 경기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계속되는 고용불안 속에 창업열풍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창업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예비창업자들의 가장 큰 고민은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아울러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창업열풍이 거세지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는 반찬가게 창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진이찬방 남양주 별내점 최혜정 점주. 맛과 서비스를 모두 잡은 지역 맛집으로 소문났다. (제공=진이찬방)
▲ 진이찬방 남양주 별내점 최혜정 점주. 맛과 서비스를 모두 잡은 지역 맛집으로 소문났다. (제공=진이찬방)

특히 반찬창업 경력 15년의 ‘진이찬방’의 성공스토리는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에게 반찬가게 창업 시, 고려해야 할 점등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경기도 남양주시에 성공적인 창업을 이룩한 진이찬방 별내점의 창업 성공스토리가 주목 받고 있다.

중학생 아들을 둔 주부사장님인 최혜정점주님은 “아들의 교육을 위해서 서울로 오게 되었어요. 원래 거주지는 안동인데 아들의 꿈을 위해 옮기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다 반찬가게를 알게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최점주의 중학생 아들은 현재 스피드 스케이팅선수로 국가대표의 꿈을 키우는 유망주이다.

“한국사람에게 반찬이란 아이템 자체가 꼭 필요한 부분이어서 안정적인 수입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했어요. 특히 진이찬방은 교육이나 본사지원이 잘 갖춰져있어서 혼자서도 해낼 자신감이 있었어요.”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창업까지는 한달 반정도가 소요되었어요. 아들의 스케이팅 훈련이 가능한 태릉과 가까운 입지조건을 원했는데 이 곳 지리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본사의 상권조사를 믿고 시작했어요. 결과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워요. 별내에서 태릉은 거리면에서도 그리 멀지않고 신도시라는 잇점이 있어 더욱 반찬수요가 많은 듯 해요.”

프랜차이즈 창업을 선택한 예비창업자라면 반드시 해당 프랜차이즈에서 제공하는 전문가에 의한 상권분석 데이터와 입지선택 전략에 대한 브리핑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또한 최근 업계 추세에 따른 차별화된 본사전략이 수립되었는지 확인해 본다면 더욱 더 효율적인 창업이 가능하다.

지난 15년간 꾸준한 브랜드파워를 선보인 진이찬방은 가맹계약을 체결한 점주를 대상으로 1:1 상권분석과 조리교육을 제공하며 오픈 이후에도 맨투맨 가맹관리 시스템을 통해 차질 없는 매장운영이 이루어지도록 다양한 지원을 쏟아 붓고 있다.
엄마의 성공창업~,국가대표를 꿈꾼다

“오픈후 아직 많은 시간이 지나지 않아서 성공했다고 단정짓기 이른 듯 해요. 국가대표라는 아들의 꿈 하나를 위해 엄마로써 최대한 노력하려는 생각뿐이고 이를 위해 앞으로 더 분발할 생각이에요.”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최점주는 자신감이 가득해 보일뿐 아니라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모습이다.
빠른 시간에 지역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탄 진이찬방 별내점은 하루 방문 고객이 100명을 훌쩍 넘는 핫플레이스이다. 확실한 조리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은 최점주는 초보창업자라고는 믿기 힘든 자신감과 확신으로 매장에 활력을 불러 일으키며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한다.

진이찬방 이석현 대표는 “창업은 프랜차이즈 본사의 지원과 더불어 창업주 자신의 에너지와 의욕이 더해져야 성공에 이를 수 있다. 자신의 일을 즐기며 해낼 수 있다는 마인드는 큰 밑거름이 된다. 이에 프랜차이즈 본사는 매장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원을 아낌없이 함으로써 서로 상생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국 60여개의 가맹점에서 각자의 스토리가 담긴 성공사례가 이어지는 진이찬방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2회 프랜차이즈박람회’에서 예비창업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