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삼성증권 주식 613만2246주 취득
삼성생명이 계열사 삼성화재로부터 삼성증권 주식 613만2246주(지분 8.02%)를 2342억5180만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취득방법은 장내취득(시간외대량매매) 또는 장외취득이다. 이에 따라 삼성생명의 삼성증권 지분은 19.16%로 늘어나게 됐다. 삼성생명 측은 "보험영업 사업의 시너지 확대와 보험자산 운용 수익 제고를 위해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