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8월 18일에 방송된 JTBC <썰전> 180회 시청률은 3.561%로 지난 179회 시청률(2.851%) 보다 0.710%p 상승한 수치로 종편 포함 전체 PP채널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썰전>은 최근 계속 이슈가 되고 있는 전기요금 누진제에 대한 주제로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는 “시청자 여러분이 유념해야 될 게 전기요금이 나오면 7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사용료인지 알고 있다. 그게 아니라, 한국전력공사의 검침원이 어느 날짜에 검침했느냐에 따라 검침일 전 한달을 고지서로 발급한다” 라고 설명했고, 특히, 전원책 변호사는 “정부가 하는 말은 이 찜통더위에 에어컨을 4시간만 켜면 되지 않냐”라며 “우태희 산자부 2차관에게 딴 집에 갈 필요 없이 우리집에 와서 4시간만 에어컨을 키고 하루만 있어보라고 하고 싶다”라며 비판을 했다.
한편, JTBC <썰전>에 이어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가 시청률 3.051%로 종편 포함 전체 PP채널 프로그램 시청률 2위를 차지 했고, 3위는 KBS드라마 <내마음의꽃비(재)> 가 시청률2.861% 였다.
이날 <썰전> 180회 시청자 층을 살펴보면, 전국 유료매체가입 기준으로 여자40대 4.503%, 남자50대 3.375%, 여자50대 3.156% 순으로 많이 시청 하였다.
전기요금 누진제 주제 '썰전' 180회, PP채널 전체 시청률 1위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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