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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강혜원 |
아파트 청약자 10명 가운데 4명은 재테크 목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닥터아파트’가 만20세 이상 478명을 대상으로 ‘2016 하반기 분양시장’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가운데 4명은 아파트 청약 용도에 대해 ‘투자용’이라고 응답했다.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된 이번 조사를 보면 아파트 청약용도를 묻는 질문에 37.9%가 ‘투자용 아파트 청약’이라고 답해 가장 많았다. ‘신규아파트 갈아타기’가 33.5%, ‘내집 마련’이 27.2%, ‘자녀 등에 양도’가 1.3%로 뒤를 이었다.
‘하반기가 아파트 청약 적기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44.9%가 ‘좋은 때’라고 응답해 긍정적인 응답이 많았다. 18.3%만이 ‘나쁜 때’라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