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티볼리 에어 /사진=쌍용차 제공 |
쌍용자동차가 지난달 내수 7676대, 수출 4502대로 총 1만2178대를 팔았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3.1%, 누계 대비 7.7% 증가한 실적이다.
내수판매는 티볼리 브랜드가 전년 동월 대비 24.9%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고, 이에 힘입어 전체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했다. 지난달과 비교하면 코란도C와 렉스턴W 판매가 소폭 늘며 전체판매량은 1.7% 증가했다.
수출도 티볼리 에어의 활약 덕에 지난 4월 이후 4000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유지 중이다. 전년 동월 대비 38.4% 성장했다. 지난달과 비교하면 내수와 마찬가지로 코란도C와 렉스턴W 실적이 개선됐음에도 14.1%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