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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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외국인의 순매수세에 하락(원화 가치 상승) 마감했다. 미국 고용지표가 부진하면서 9월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이 낮아졌고 강달러 역시 약화되면서 코스피시장의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2.1원 내린 1105.1원에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2.75원 하락 출발했으며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다 장마감을 2분 앞두고 12원가량 떨어져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707억원 이상의 순매수세를 보여 원화 가치가 상승했고 이는 원/달러 환율 하락을 부추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