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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현대증권 본사에서 열린 '사랑을 담은 ISA' 기부금 전달식에서 현대증권 윤경은 사장(오른쪽)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소동하 서울총괄본부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증권 |
‘사랑을 담은 ISA’는 ISA 가입고객 1명당 3000원씩 전액 적립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고객의 사랑을 나누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앞서 지난 5월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2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전달식은 두 번째 ‘사랑을 담은 ISA’ 나눔 행사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3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기부한 성금은 가정보호가 필요한 소그룹 생활시설인 ‘그룹홈’ 아동들이 함께 생활하는 친구·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및 나들이 비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윤경은 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현대증권의 ISA가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나눔 경영으로 사랑과 배려를 적극 실천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