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소설 판매비율
▲eBook소설 판매비율
추석과 같은 명절 연휴기간에는 eBook 소설을 선호하는 독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도서는 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해 추석연휴와 올해 설연휴기간동안 전월 동일기간대비 eBook 소설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각각 매출이 41%,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장르소설의 경우도 각각 35%, 10% 매출이 증가했다.

인터파크도서 eBook사업팀 백승주 팀장은 “이동이 많은 명절 특성상 들고다니는 책보다 간편하게 읽을 수 있는 eBook이 인기가 높다”며 “명절을 앞두고 늘 발생하는 배송대란을 고려해 eBook을 구입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재미있는 스토리로 이동 중 지루함도 덜고 스트레스도 날릴 수 있어 소설이 특히 인기가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터파크는 9월 18일까지 <풍성한 한가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이벤트를 진행하고 ‘좋아하는 eBook 장르 선택하고, eBook 상품권 받자!’ 코너를 통해 설문을 받고 있다. 9월 1일부터 진행된 해당 설문에서는 현재까지 소설/시·에세이 분야가 27.2%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와 함께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인터파크가 엄선한 ‘한가위 추천 도서’를 소개하고 있다.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명절 연휴 가볍게 읽기 좋은 소설, 연휴 기간동안 읽어둘만한 경제경영, 인문서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추천한다.

<이미지제공=인터파크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