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IPS가 테라세미콘을 흡수 합병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원익IPS는 12일 오전 10시16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100원(4.86%) 오른 2만3700원에 거래됐다.
원익IPS는 계열사인 테라세미콘을 흡수 합병한다고 9일 공시했다. 양사는 "계열사 간 유사 업종의 통합으로 인한 시너지 창출과 지배 구조의 투명성 증대, 사업의 안정성을 도모해 향후 신사업 추진 등의 성장 역량을 확보하고 재무구조 및 경영의 효율성을 증대해 궁극적으로 주주 가치 극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