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초전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초전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경남 진주 초장지구 마지막 분양 단지인 ‘힐스테이트 초전’ 견본주택을 오는 23일 열고 27일부터 분양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초전은 지하 1층~지상 33층 9개동에 총 107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684가구 ▲84㎡B 202가구 ▲91㎡A 123가구 ▲91㎡B 61가구로 구성된다.

초장지구가 위치한 초전동에는 경상남도청 서부청사가 들어섰고 농업기술원이 위치해 있는 부지(약 41만㎡)에 2026년까지 대규모 개발사업인 초전신도심 개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어서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이미 개발이 완료된 초전도시개발 구역까지 포함하면 향후 총 5446가구의 아파트가 건립되는 진주의 대표적 주거단지로 발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초전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29일까지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0월 5일 발표되며 계약은 11~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