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브랜드 '영하나'. /사진=KEB하나은행
금융브랜드 '영하나'. /사진=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대학생을 위한 금융브랜드 ‘영하나’(YOUNG HANA)를 추천했다.
영하나는 옛 하나은행의 대학생 금융브랜드 ‘와삭바삭’과 옛 외환은행의 ‘윙고’를 통합한 상품이다. 젊음을 대표하는 키워드와 개성을 담아 새롭게 출발하는 통합은행의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

KEB하나은행은 영하나 도입을 기념해 만 35세 이하의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 사회초년 직장인 등을 위한 ‘영하나통장’, ‘영하나적금’, ‘영하나체크카드’ 3종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영하나통장은 ▲월 건당 10만원(용돈, 아르바이트 급여) 이상 입금 ▲하나카드 결제·휴대전화요금 자동이체 ▲하나멤버스 앱 로그인(월 3회 이상) 등 필수요건 충족 시 전자금융수수료와 타행 ATM 현금인출 수수료가 면제된다.

영하나체크카드는 OK캐쉬백 제휴카드 형태로 스타벅스 20%, GS25 10% 하나머니 적립 등 대학생 생활편의서비스 혜택을 강화했다. 동시에 해외 ATM 인출수수료 1%, OK캐쉬백 가맹점에서 포인트 사용 시 사용금액의 30% 하나머니 재적립서비스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영하나 브랜드 론칭을 계기로 20대 대학생 고객이 가장 친근하고 가까운 은행으로 인식하도록 지속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