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서,
‘여성조선’이 배우 김윤서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 친구의 모든 것을 빼앗는 악녀 ‘채서린’을 연기하고 있는 김윤서는 이번 화보에서는 독기를 빼고, 섹슈얼하고 미니멀한 의상에 자연스러운 헤어 스타일과 메이크업으로 매력적인 자태를 뽐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윤서는 “아직 미혼이라 현실적으로 체감되지 않는 감정들도 있지만, 주변에 물어가며 극중 인물들의 감정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악역이지만 ‘채서린’의 결핍과 슬픔, 고통을 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윤서,
이어 “서른의 경계를 넘으며 나이에 맞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건 정말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란 걸 깨닫게 됐다. 맡을 수 있는 역할에 제약이 많아지기 전에 가능한 한 다양한 작품에서 여러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다”면서 “같은 배역이라도 서른한 살의 김윤서와 서른두 살의 김윤서가 표현하는 인물의 깊이는 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미지제공=팬스타즈 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