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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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백남기 투쟁본부는 오늘(1일) 오후 3시 종로구 대학로에서 ‘노동 개악·성과퇴출제 폐기 범국민대회’와 ‘고 백남기 추모대회’를 열었다. 집회 신고 인원은 전국공공운수노조 파업 조합원 5000명을 포함해 1만5000여명이다.
민주노총과 투쟁본부는 집회를 마친 뒤 오후 5시반부터 종로를 거쳐 청계천까지 3.5㎞ 구간을 행진할 예정이다. 경찰은 종로5가~종로1가를 거쳐 청계 모전교까지의 3.5km 구간 행진 진행방향에 따라 4개 차로를 통제할 예정이다.

4·16연대는 이날 저녁 7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900일 문화제’를 연다.


한편 정부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성과연봉제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노동계의 연쇄 파업에 대해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적용하면서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