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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뉴스1 DB |
홍춘욱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 반영 시 전 거래일 종가 대비 약 2원 상승한 1104원 안팎 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홍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경제지표 개선과 파운드화 약세로 인한 달러 강세로 원/달러 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도이체방크 우려 완화로 안전자산 선호심리는 약화됐다”며 “국제유가 상승으로 원/달러 환율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 예상했다.
한편 밤사이 달러는 미 경제지표 호조와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매파 발언에 강세를 보였다. 또한 미국 9월 ISM 제조업지수는 전월(49.4)보다 크게 개선된 51.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