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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유동인구를 주축으로 구성된 역세권이 아닌, 수변공원 같은 휴식공간을 낀 역세권이 개인의 여가활동을 중요시하는 사회적 현상에 맞물려 주목을 끌고 있다. 이에 발맞춰 새로 건설되는 신도시들도 문화체육 시설 등이 구성된 품격 있는 공원을 주요 테마로 삼아 수요자들을 공략중이다.
역세권을 낀 수변공원은 해당 지역의 거주민들뿐 아니라 교통의 편리함으로 인해 주변도시권역 내 모든 시민들의 문화·체육·여가 공간으로 활용되면서 자연스럽게 수변상권이 조성된다. 신도시 수변상가들은 공원을 중심으로 물길이 조성되며 유럽의 유명 카페거리를 본 뜬 스트리트형을 기본으로 전체 통유리 시공 등의 개방감을 강조한 스타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상권의 기본은 배후 수요다. 직접 배후수요가 부족한 상가들은 아무리 외관을 독특하게 꾸미고 편의시설을 강조해도 유입되는 고객 숫자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직접 배후수요는 상가 구성의 필수 요소가 된다.
미사강변도시는 총 3만8000여세대의 직접 배후수요와 바로 옆 강일지구 및 풍산지구 등과 맞물려 5만여세대의 거대 신도시급으로 성장 중이다. 이런 배후 수요를 바탕으로 서울권역 최대 규모로 꼽히는 수변공원, 개통 예정인 미사역을 중심으로 수변상권이 조성되고 있다. 이미 대부분의 상가 분양은 완료된 상태고 현재는 임대 모집 중이다.
해당 수변 구역 내 상가 숫자는 9개이며 대략 400여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상가들은 대부분 공원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3층 이하로 구성돼 공원 내 인상적인 구조물들과 어우러져 고객 유입에 효과적이다.
2018년 개통 예정인 미사역과 폭23m 보행자 전용도로로 연결되는 ‘리버에비뉴’ 상가는 하남시 미사지구 근상3 C5-1BL에 위치해 있다. 이 상가는 대지면적 2285㎡에 연면적 6815.33㎡, 지하 2층~지상 3층 58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리버에비뉴 상가는 배후에 오피스텔 및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오는 역세권 핵심 상권과 맞물려 있다. 건물 전체 통강화유리 시공으로 수변과 공원을 조망하는 입지가 돋보인다. 또한 ‘리버에비뉴’ 상가는 층고 5m로 설계돼 인테리어를 통한 가변성이 뛰어나 사업성에서도 높은 가치가 예상된다.
추천업종으로는 1층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 제과점 2층 전문음식점(한식, 중식, 일식), 고깃집 3층 패밀리레스토랑, 노래연습장, 호프, BAR 등이다. 커피빈, 스타벅스, 외국계 레스토랑 등의 입점 문의가 늘고 있으며 하나둘씩 임대가 맞춰지고 있다. 분양은 완료되고 현재 임대 모집 중으로 즉시 입주 가능하다. 자산관리는 생보부동산신탁이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