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 SK네트웍스, '쉐라톤·W' 뺀 자체 브랜드 '워커힐' 운영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과 W 서울 워커힐이 내년부터 SK네트웍스㈜의 자체 브랜드 '워커힐(WALKERHILL)'로 운영된다.
10일 SK네트웍스㈜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계약 및 W 서울 워커힐 운영계약이 만료되는 오는 12월31일을 기점으로 '쉐라톤'과 'W' 브랜드 사용을 종료하는 데 합의했다.

따라서 내년 1월1일부터는 SK네트웍스가 지난 50년의 호텔 경영 및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브랜드인 워커힐로 두 호텔을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