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6대 협회장, 박기영 짐월드 대표 단독 입후보 출마

(주)짐월드 박기영 대표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협회장 조동민) 6대 협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용만)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후보 등록 신청을 받은 결과 박기영 짐월드 대표가 6대 협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했다고 공고했다.

박기영 대표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창립멤버이자 현재 협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오는 10월 21일 오후 5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릴 대의원 총회를 통해 박기영 후보의 6대 회장 선출 여부가 결정되게 된다. 투표권자는 협회 선관위가 공고한 99명의 선거인 명부(9월 27일 기준)에 포함된 대의원들이다.


이에따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6대 협회장은 경선이 아닌 추대로 선출될 확률이 높아졌다.

한편, 짐월드 박기영 대표는 1963년 대구 출생으로 대구 계성고를 졸업한 뒤 미국 위트워스대 영문학, 조지워싱턴대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서 유아산업 시장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과 경쟁해 ‘짐보리’ 사업권을 따내고 어린이 놀이교육의 불모지이던 1992년 한국시장에 짐보리를 들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