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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생명 |
이 상품은 '생활자금 선지급' 기능이 있어 고객이 선택한 은퇴 시점 이후부터 생활자금을 최대 20년 동안 지급한다. 은퇴 시점부터 매년 사망보험금의 5%를 최대 20년간 균등하게 감액하고 줄인 사망보험금에 해당하는 계약자적립금을 생활자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투자수익률이 발생하면 생활자금은 늘어나고 투자수익률이 악화돼도 기본보험료로 생활자금을 최저보증 해준다.
또 생활자금을 모두 수령해도 가입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유족위로금은 은퇴 시점부터 적용돼 사망보장이 이뤄진다.
유연한 자금운용을 위해 유니버설 기능도 강화했다. 추가 납입은 기본보험료 총액의 200%까지 가능하고 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췄다. 수수료는 납입 시에는 추가납입보험료의 0.5%, 납입 후에는 추가납입보험료 누계액의 0.003%를 부과한다.
3종의 신규 펀드도 추가했다. 'S라인 자산배분형Ⅱ' 펀드는 시장 상황에 따라 투자전문가가 대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재간접 펀드다. 유럽 공모형 헤지펀드 등 다양한 전략의 펀드에 투자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글로벌 주식형' 펀드는 국내외 주식 및 주식 관련 집합투자증권에 투자한다. 이밖에 '해외채권형' 펀드도 추가했다.
이 밖에 주요 진단(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 특약을 비갱신형으로 구성했으며 ▲고액계약우대 ▲장기납입우대 ▲펀드장기유지보너스 우대를 적용해 적립기능을 강화했다.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는 은퇴 시점은 55세부터 최대 80세까지 선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