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콤, 'NEW 압솔뤼 루즈 264번' 출시 2주 만에 품절…일명 ‘전혜빈 립스틱’
뷰티 브랜드 랑콤이 ‘NEW 압솔뤼 루즈’ 264번 컬러가 출시 약 2주 만에 품절됐다고 13일 밝혔다.

9월 출시된 NEW 압솔뤼 루즈는 3가지 타입의 텍스처와 37종의 색상으로 이루어진 립스틱이다. 이 중 올 가을 인기 컬러인 말린 장미 계열의 색상으로 이루어진 100일 마른 장미 시리즈는 크림 타입의 06번과 354번, 쉬어 타입의 264번, 매트 타입의 290번 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피부 톤에 어울리는 다양한 마른 장미 컬러 및 3가지 제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그런데 배우 전혜빈이 뷰티 화보 및 MBC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를 촬영할 때 사용한 립스틱이 NEW 압솔뤼 루즈의 264번 컬러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국 품절을 기록했다는 브랜드 측 설명이다.

랑콤 브랜드 관계자는 “올 가을 마른 장미 컬러의 립스틱이 인기를 끌면서 차분한 핑크 톤 립스틱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마른 장미 컬러는 피부 톤에 따라 어울리는 색상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마른 장미 컬러로 구성된 100일 마른 장미 시리즈의 경우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264번은 품절사태로 인해 랑콤 매장 혹은 인터넷 종합 쇼핑몰에서 예약 후 18일부터 수령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랑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