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자료사진=MBC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무한도전. /자료사진=MBC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MBC '무한도전'에서 개그맨 유재석이 조정 경기를 통해 무도리를 획득했다. 오늘(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개그맨 양세형, 유재석, 가수 하하가 무도리를 획득하기 위해 조정 대결을 펼쳤다.

이날 양세형, 유재석, 하하는 경기 하남시 미사리조정경기장에서 500m 경기를 펼쳤다. 유재석과 하하는 5년 만에, 양세형은 처음으로 노를 잡았다.

유재석은 안정된 실력으로 선두를 유지했고, 하하는 버벅거렸다. 양세형은 유재석을 추격하며 선전했다. 유재석은 가장 먼저 목적지에 도착했고 휴대전화로 무도리를 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목적지에 잘못 도착했고 어느새 양세형과 하하가 추격해 함께 무도리를 찾기 시작했다. 결국 유재석은 방향을 돌려 무도리를 찾는 데 성공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무도리 GO' 특집으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무도리를 획득하기 위해 레슬링을 비롯해 에어로빅, 조정, 탱고 등에 도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