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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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000만을 넘어선 가운데 펫로스 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눈길을 끈다.
펫로스 증후군이란 키우던 반려동물이 죽었을 때 사람들이 슬픔과 불안, 우울, 대인기피 등의 정신적 고통을 겪는 것을 뜻한다.

펫로스 증후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우선 슬퍼해도 괜찮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슬픔을 부정하거나 억압한다고 줄어들지는 않는다고 조언한다.


또한 동물의 노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반려동물의 노화가 시작된 이후에는 의료비 지출이 늘고 외형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점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