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교토가 지난 15일 오픈했다. /자료제공=포시즌스 호텔
포시즌스 호텔 교토가 지난 15일 오픈했다. /자료제공=포시즌스 호텔

포시즌스 호텔 교토가 지난 15일 일본 교토 중심부인 히가시야마쿠에 123개 객실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호텔에 따르면 포시즌스 호텔 교토는 모든 객실에서 80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식 전통 연못정원을 전망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또 13개의 스위트룸, 120명 수용 규모의 채플 웨딩홀, 4개의 미팅룸, 3곳의 고급 레스토랑, 전통차와 사케 테이스팅을 할 수 있는 티하우스 등을 갖췄다.


특히 호텔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17곳을 간직한 교토의 콘텐츠를 살려 공예와 무술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