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종영. /자료=구르미 그린 달빛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구르미 그린 달빛 종영. /자료=구르미 그린 달빛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구르미 그린 달빛이 종영한 가운데 주연배우 김유정과 박보검, 곽동연이 환한 미소로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지난 18일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이 22.9%(닐슨코리아 기준)로 유종의 미를 거둔 가운데 오늘(19일) 김유정과 박보검, 곽동연이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구르미그린 달빛'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시청자 여러분의 세상에도 늘 라온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는 글과 함께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세 배우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세 배우들은 코스모스가 만발한 곳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구르미 그린 달빛' 마지막회에서는 이영(박보검)은 왕이 되고 홍라온(김유정)과 재회했고, 둘은 함께 손을 잡고 꽃밭을 걸으며 키스로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뒤이어 스페셜방송 ‘구르미 그린 달빛 별전’이 이어졌다.

한편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이 종영하면서 후속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가 오는 10월2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