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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7명동이 20일 4성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배현미 L7명동 총지배인, 롯데호텔 송용덕 대표이사 사장, 중국인 파워블로거와 임직원들(왼쪽부터). /사진제공=롯데호텔 |
롯데호텔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인 L7명동이 명동의 첫 4성급 호텔이 됐다.
롯데호텔은 20일 L7명동에서 송용덕 ㈜호텔롯데 대표이사 사장, 중국 파워블로거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성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L7명동의 4성 등급 획득은 국내에서는 롯데시티호텔울산, KY-헤리티지호텔 동대문에 이어 3번째다. 특히 한류 열풍의 영향으로 비즈니스호텔의 각축장이 된 명동지역에서 획득한 첫 4성급이라는 의미가 있다.
L7명동은 한국관광공사 관련 평가에서 4성 등급 인정 기준인 총 850점 중 80% 이상을 획득했다.
송용덕 대표이사 사장은 현판식에서 "L7명동은 최고의 라이프스타일 호텔로 감각적이고 개성 있는 새로운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지향해왔다"며 "시설과 서비스를 모두 충족한 L7명동만의 노하우로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7명동은 도심 라이프스타일 호텔을 표방하며 지난 1월 245개 객실 규모로 개관했다. 도심의 야경을 즐기는 루프톱 바 플로팅, 자전거투어 아띠 인력거 연계 서비스 등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