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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마포아트센터 |
가족오페라 <스타구출작전>이 무대에 오른다. <스타구출작전>은 미국 작곡가 에드워드 반스의 <항구에서 있었던 일>을 원작으로 내용을 각색했다. 영어 가사를 한글로 번역해 오페라 애호가는 물론 입문자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작품 곳곳에 흘러나오는 유명 아리아가 돋보인다. 쉽고 유쾌한 스토리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오페라는 어렵다’는 편견을 깨는 작품이다.
작고 낡은 푸드코트를 운영하는 ‘랄프’는 세계 최고의 오페라 가수가 되는 게 꿈이다. 랄프가 가장 좋아하는 오페라 가수 ‘에드위나’의 공연을 보러 가기로 한 전날 밤. 무리를 지은 남자들이 랄프의 가게를 들어와 떠들썩하게 난장을 부린다. 악당 ‘빌악’과 그의 부하들에게 갇히게 된 랄프는 그곳에서 오페라 가수 에드위나를 만난다. 랄프는 오페라 스타인 에드위나를 탈출시키기 위해 ‘스타구출작전’을 펼친다.
4인가족 관람 시 3명분 가격으로 결제 가능한 ‘3+1’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11월4~5일
서울 마포아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