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서울시는 ‘2016 서울 좋은 간판 공모전’ 당선작 12점을 발표했다.

공모전에서 콩나물국밥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삼백집 건대점' 간판이 ‘좋은 간판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어 상패 및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받았다.


삼백집, ‘2016 서울 좋은 간판 공모전’ 당선

이 공모전은 거리의 좋은 간판을 선정 및 홍보함으로써 바람직한 광고문화를 형성하고, 도시경관 수준향상의 기여를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공모전의 선정기준은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이 우수한 간판, 서울특별시 옥외광고물 등 관리조례를 준수한 간판이다.

삼백집 관계자는 “해당 지역의 주변 환경과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을 고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를 준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