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전용 61㎡ 다락방. /사진=포스코건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전용 61㎡ 다락방. /사진=포스코건설
동탄생활권 최대규모 단일 브랜드 단지인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에 중소형 면적의 펜트하우스가 들어선다.
펜트하우스의 사전적 의미는 옥상가옥이다. 분양시장에서는 대개 최상층에 위치한 최고급 주거시설로 불린다.

때문에 펜트하우스는 대부분 대형평형에서만 조성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에는 전용면적 61㎡A·B와 74㎡타입 최상층 세대에 펜트하우스를 제공한다. 공급 가구수는 3개 타입(61㎡A·B·74㎡)을 합쳐 총 59세대다.


가장 많은 세대(28세대)가 공급되는 타입은 전용 74㎡다. 다락과 테라스 면적도 제일 넓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다락은 38.19㎡, 테라스는 26.29㎡다. 두 개 면적을 합하면 64.48㎡로 웬만한 소형 아파트 면적이 하나 더 제공되는 셈이다.

이어 전용 61㎡A는 다락과 테라스를 합쳐 총 55.37㎡의 추가면적이 제공되며 전용 61㎡B타입은 52.16㎡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신도시가 소형 아파트 공급비율이 낮기 때문에 상품설계에서부터 소형 공급비율을 높였다” 며 “소형에 펜트하우스까지 선보이는 만큼 소형 인기는 더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