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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5년 연속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장지인(왼쪽부터) CDP한국위원회 위원장, 이태일 삼성물산 안전환경실 상무, 폴 디킨슨 CDP 영국본부 회장. /사진=삼성물산 |
삼성물산은 2012년부터 5년 연속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국내기업은 탄소정보공개가 시작된 2008년 이래 삼성물산을 포함 3개 기업 뿐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삼성물산은 에너지 및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 적용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주요 프로젝트에 대해 건설 기획 및 설계 단계에서부터 에너지 저감 기술을 적용하고 다양한 온실가스 저감 공법을 데이터베이스화해 프로젝트 수행 시 최적의 공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많은 기업들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저감 경영을 기업 경영의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며 “삼성물산도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친환경 기업으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