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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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2월 금리인상을 시사하면서 상승(원화 가치 하락)할 전망이다.
홍춘욱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 반영 시 전 거래일 종가 대비 약 5원 하락한 1145.5원 근처에서 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홍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대선 관련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아 하락폭은 제한될 것”이라 판단하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12월 금리인상을 시시한 점이 계속해서 원/달러 환율 상승을 지지하는 요인이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