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은 가격경쟁입찰 방식으로 24일 입찰신청을 받은 후 이틑날 계약을 진행한다. 입찰장소는 웅천택지지구 C5-2블록에 위치한 꿈에그린 견본주택이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30% 무이자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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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건설 |
◆'웅천요트마리나항' 인접한 관광명소
여수웅천 꿈에그린 상가는 1969가구에 이르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입주민을 흡수하는 독점상권이다. 더욱이 웅천지구가 인구 3만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공공택지인 데다 마리나시설, 호텔(예정), 종합병원(예정), 휴양시설, 친수공간, 에듀파크, 이순신도서관 등이 들어서는 해양레저도시로 개발 중이다.
상가 남쪽으로는 '웅천요트마리나항'이 인접해 있고 여수의 청정 남해안인 가막만을 끼고 있다. 흔히 볼 수 없는 이색적인 풍경으로 여수의 새로운 문화·여가·관광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아울러 웅천지구 중심상업지구와 가깝고 인근에 창고형 할인매장이 입점할 예정이다. 단지와 가까이 여수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소득 수준이 높은 고임금 전문직 종사자들이 많다는 점도 투자요건을 만족시키고 있다. 여수산업단지에는 한화케미칼, GS칼텍스, LG화학, 여천NCC 등 200개가 넘는 석유화학·신재생에너지기업이 입주해 있다.
◆스트리트형상가 1층 점포 투자 유리
여수웅천 꿈에그린 상가는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하도록 대부분 점포를 도로변에 배치했다. 스트리트형상가로 거리를 따라 점포들이 늘어섰다. 접근성이 탁월하고 가시성이 높아 과거 단지 내 상가의 대표적 형태인 박스형상가보다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하다.
여수웅천 꿈에그린 상가는 여수 첫 스트리트몰이며 유럽풍의 외관 설계와 상가 곳곳에 광장을 설계해 새로운 문화거리로 조성될 예정이다. 층별 권장 업종으로는 지상 1층 테마음식점, 커피전문점, 편의점, 빵짐, PUB, 부동산, 미용실 등이며 2층은 병원, 학원 등이다.
장우성 분양소장은 "여수 내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웅천지구에 입지한 장점에 아파트 고정수요도 확보돼 있어 풍부한 수요가 기대된다"며 "분양 시작 전부터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준공은 2019년 3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웅천지구 C5-2블록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