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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리본 수여 대상 손해보험업계 설계사들. (윗줄 왼쪽부터) KB손보 신동윤-롯데손보 홍성현-서울보증보험 문병주-메리츠화재 박정제-MG손보 신순철-흥국화재 이경찬-한화손보 최병훈-삼성화재 이점남-삼성화재 김성화-한화손보 문명옥 설계사, (아랫줄 왼쪽부터)현대해상 박은숙-롯데손보 김성의-현대해상 박임조-메리츠화재 박초순-MG손보 김옥이-서울보증보험 강정선,-동부화재 신성애-흥국화재 김경희-KB손보 라연선-동부화재 윤병순 설계사. /사진=손해보험협회 |
블루리본은 4년 연속 우수인증모집인으로 선발된 컨설턴트로 손해보험사 소속 보험설계사와 개인대리점 중에서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한 소수 인원에게만 부여된다. 올해는 전체 손해보험 모집자 중 약 0.1%에 해당하는 256명이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블루리본 컨설턴트들은 모집질서 위반사항이 한 건도 없고 13회차 유지율은 96%, 25회차 유지율은 90%가 넘는다. 유지율이 높을수록 보험계약에 대한 고객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소속 보험사에서의 근속기간은 평균 18.6년이다.
손해보험협회는 블루리본 수상자의 명함 등에 블루리본 로고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블루리본 로고가 새겨진 기념품을 수여하는 등 블루리본 수상자의 영업활동을 지원한다.
이날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은 "블루리본 수여식이 업계 최고의 영예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감독당국 및 회원사의 노력과 함께 완전판매·고객감동을 위해 노력해 온 블루리본 수상자의 역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보험소비자가 보험산업을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블루리본 수상자들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용태 국회의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및 10개 손해보험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