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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둥성 칭다오 해천만 온천리조트. /사진제공=KRT |
칭다오 온천여행 상품은 해천만 온천리조트를 중심으로 했다. 이 리조트에만 실내외 온천 65곳이 있다. 뿐만 아니라 오락, 휴식시설을 겸비해 커플여행, 가족여행에도 어울린다.
칭다오가 위치한 산둥성은 1시간 30분 거리로 주말 여행지로 제격이다. 특히 칭다오는 곳곳에 19세기 독일 조차지 흔적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독일 브로이 전통의 맥주와 즐비한 유럽풍 건물이 매력이다.
KRT 칭다오 온천여행 상품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며 5성급 교주쉐라톤호텔에서 숙박한다. 2박3일 일정에는 맥주박물관, 5.4 광장, 피차이위엔, 천막성 관광, 산둥요리 특식, 면세점·포토북 쿠폰 등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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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 온천 거리. /사진제공=KRT |
오이타현의 벳부는 온천수량 세계 2위를 자랑하는 온천도시다. 온천 원천의 수만 2000개 이상이다.
이중 가마도 지옥온천은 모양이 마치 화덕이나 가마솥과 같다. 지역의 수호신인 가마도 하치만쿠의 제사에 필요한 밥을 온천의 증기를 이용해 지은 것에서 그 이름이 유래했다고 한다.
KRT 북규슈 전통료칸 상품은 2박3일 동안 야마구치, 벳부, 유후인, 후쿠오카를 둘러본다. 료칸호텔과 힐튼호텔 1박씩으로 구성돼 보다 편안한 힐링 여행이 되도록 했다.
KRT 관계자는 "겨울여행엔 온천여행이 제격"이라며 "이번 여행상품은 움츠려들기 십상인 겨울철 스트레칭과 기분전환을 목적으로 기획한 것으로 특히 가까운 거리에 있어 리프레시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