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학회 이승창 회장(한국항공대학교 교수)는 지난 11월30일 충무아트홀에서 개최된 2017 프랜차이즈 가맹점 성공 컨퍼런스에서 ‘프랜차이즈 컨슈머 뉴트렌드와 가맹본부 경영전략’ 주제 세미나를 통해 “앞으로 유통채널에서 프랜차이즈 잠재적 시장성장이 매우 높다.”라며 “해외시장의 경우에도 소비자 트렌드에 따른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한국프랜차이즈학회 이승창 학회장 (사진=강동완기자)
▲ 한국프랜차이즈학회 이승창 학회장 (사진=강동완기자)
앞으로 시장변화에 대해 이 교수는 “마이너스 싱글시대에 도래하게 됐다.”라며 “소비주체의 연령대별로 소득증감의 차이에 따른 소비수준도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질소득의 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한 이 교수는 “소비의 주체인 밀레니얼 세대(1982년부터 2000년까지 출생)의 쇼핑행동에 변화가 앞으로 소비시장의 큰 변화를 줄 것이다.”라며 “이들에 대한 쇼핑형태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어 온오프라인 유기적인 연계를 통한 마케팅과 고객 니즈의 선제적 발굴과 대응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최된 오전 컨퍼런스에는 프랜차이즈 관련 종사자들이 참여해 앞으로 소비시장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