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양주서희스타힐스2차' 688세대 공급 시작

양주신도시 용암3택지지구에 중소형으로 구성된 ‘양주서희스타힐스2차’가 2일 공급을 시작한다.
이 아파트는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 784-8번지에 지하 2층~지상 35층 규모 688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59㎡ 451세대, 75㎡ 237세대로 구성됐다.

양주신도시는 교통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중에 있다. 제2외곽순환도로가 2020년 완공예정이며 용암택지지구 인근에 IC도 신설된다.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과 지방으로의 접근이 용이해진다. 또 세종(구리)-포천 고속도로는 내년 6월 개통예정인데 이 도로가 개통되면 서울중심부에서 양주, 포천 이동시간이 1시간대로 단축된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예비 타당성도 통과했고 회암IC에서 노원으로 이어지는 BRT 노선도 2020년 준공 예정이다. BRT는 1호선 덕정역, 덕계역과 연계된다. 의정부-금정 GTX 노선도 2019년 착공예정이다.

교육환경은 인근에 덕정초·중·고, 회정초, 칠봉초, 고암초·중, 회천중이 위치한다. 주변에는 대형마트, 쇼핑시설, 병원 등이 위치하고, 청담체육공원, 근린공원, 공원산책로 등도 조성 예정이다. 또 단지 바로 앞에 서울우유가 이전되고 양주농수산물유통센터가 조성된다.

용암택지지구 양주서희스타힐스2차는 서희건설이 시공 예정으로 단지는 전세대 남향 위주로 설계되며 4-BAY 및 알파룸을 설계에 적용했다. 단지 안에는 아이들 통학 안전을 위해 맘스스테이션을 조성하고 셔틀버스를 3대 운행할 계획이다. 청약통장과 상관없이 접수가 가능하며 의정부 홍보갤러리에서 공급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