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전국 12개 병원서 콘서트 열어… “희망과 활기 찾길”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 /사진=한국토요타 제공

한국토요타의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가 대장정을 시작했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는 대구 경북대학교 병원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서울, 대전, 고양, 성남, 부산, 광주, 인천의 12개 병원을 방문한다.

올해 14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지금까지 총 128회에 걸쳐 진행됐다. 병마로 고통받는 환우와 가족들을 위해 병원 로비에서 개최하는 ‘미니 콘서트’며 직전 실시한 ‘토요타 클래식’ 수익금이 재원으로 사용된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토요타 클래식’에 참가해 주신 모든 고객들의 마음을 모아 환우 여러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환우 및 가족 분들이 고단한 투병 속에서도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를 통해 잠시나마 시름을 덜고 희망과 활기를 갖길 희망한다”고 전했다.